미스티코티타(리니페페네트백)

이번에는 미스티코티타의 “리니페페네트백”을 만들고 리뷰를 쓰려고 한다.
구멍이 뽕뽕 뚫려있어서
실이 얇지않은데도 여름 느낌이 나는 가방이다.
게다가, 바닥은 가죽으로 연결하여 만드는 가방이라
일반 실로 바닥을 만드는 것보다 늘어짐이 적고,
모양이 탄탄하게 잡힐 것 같다.

DIY 키트 가격은 49,000원
키트 구성품은 가방도안(미니지갑 도안 포함), 페투치오네얀 1볼, 가죽판 1개, 미스티 코티타 리본끈이다.
페투치오네얀이 33,000원으로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가격이 있는 만큼 용량도 500gm의 짐승용량이라
리니페페네트백 뿐 아니라 만들고 나서
미니지갑을 만들 수도 있다
가죽바닥판을 검색해보니 11,000원이다.
여기다 리니페페네트백 도안과 미니카드지갑 도안까지 포함한다면 49,000원의 키트가격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다.(개인적인 주관이다.)

미스티코티타 사이트 일부 캡처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
-가방 완성을 위한 필수 기법
짧은뜨기, 한길긴뜨기, 앞코걸어두길긴뜨기,빼뜨기,
사슬뜨기

-난이도
⭐️⭐️
앞서 말한대로 위의 기법을 알고있다면 가방뜨기에 무리가 없다. 다만 나는 평소에 뜨개할 때 넷플릭스를 보면서 아무생각없이 뜨는 걸 좋아하는데,
정말 아무생각없이 뜨다보면,
꼭 실수를 하더라..ㅋㅋ
앞코걸어두길긴뜨기 자리에 그냥 두길긴뜨기로 세단이나 실수하고나서 먼가 이상한데 싶어서 보면 실수..
그 부분만 주의하면 가방만드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거라 예상된다

드디어 한 단을 두고 본체를 다 떳다.
뜨고 보니까 가방이 정말 탄탄하다.
이렇게 뜨고보니 잘못뜬걸 알게 되었다...
앞코걸어두길긴뜨기....를 거는 위치가 저기가 아닌데..
다시 풀고 새로시작...

휴...완성.....
도안을 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