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 썸네일형 리스트형 7월의 뜨개 플랜 7월 초여름이 되면서 나를 위한 주변사람을 위한 뜨고싶은 무언가가 많이 생겼다. 1.여름 모자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에 머리가 너무 뜨거워질때가 있다. 양손에 짐이 많을 때는 양산을 들고다니기도 버겁다. 챙이 넓은 모자가 있으면 좋으려만.. 생각이 들때 미스티코티타에서 발견한 “프릴햇” 에스테렐 실 3볼로 완성할 수 있는 프릴햇 챙 끝에 달린 프릴이 차밍하게 마무리되어 러블리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프릴햇 사이즈 지름28cm, 둘레58cm, 챙길이5cm, 높이14cm 준비물 에스테렐(col.3)(3볼), 코바늘6호 키트가격 23,000원 2. 스튜디오봉봉가방(지인 선물)여름에 찰떡이라 주변 지인에게도 선물해주기 좋은 가방이다. 색만 다르게 떠도 느낌이 다르다. 3.라이킷백(엄마선물)준비물 솜이실 (배경실2.. 더보기 미스티코티타(리니페페네트백) 이번에는 미스티코티타의 “리니페페네트백”을 만들고 리뷰를 쓰려고 한다. 구멍이 뽕뽕 뚫려있어서 실이 얇지않은데도 여름 느낌이 나는 가방이다. 게다가, 바닥은 가죽으로 연결하여 만드는 가방이라 일반 실로 바닥을 만드는 것보다 늘어짐이 적고, 모양이 탄탄하게 잡힐 것 같다. DIY 키트 가격은 49,000원 키트 구성품은 가방도안(미니지갑 도안 포함), 페투치오네얀 1볼, 가죽판 1개, 미스티 코티타 리본끈이다. 페투치오네얀이 33,000원으로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가격이 있는 만큼 용량도 500gm의 짐승용량이라 리니페페네트백 뿐 아니라 만들고 나서 미니지갑을 만들 수도 있다 가죽바닥판을 검색해보니 11,000원이다. 여기다 리니페페네트백 도안과 미니카드지갑 도안까지 포함한다면 49,000원의 키트가격이 .. 더보기 스튜디오봉봉(그물가방) 작년에 만들었던 여름가방을 다시 한번 더 만들어보려고 책장을 뒤지다가 아껴둔 키트를 꺼냈다 스튜디오봉봉의 그물가방인데, 일년이 지난 지금 보아도 너무 이뻐서 만들기 시작했다. 바로 이 가방이다 ㅎㅎ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뜨개도안, 미도리실4볼, 단수링, 코바늘7호 풀과 가위 (실은 사람마다 소요량이 조금씩 다른데, 이유는 사람마다 손의 장력이 다르다. 난 세볼 반 정도 소요되는거 같은데, 여유롭게 준비하려면 네볼정도는 갖춰야한다) (풀이 필요한 이유는 간단히 말해서 실을 잇기 위해서이다. 종이실의 장점, 풀로 이을 수 있다) 바닥부분부터 심혈을 기울이면서 뜨기 시작한다 팁이라고 하면 첫코에 단수링을 꽂아서 뜨기시작하면 마지막에 빼뜨기를 할때 헷갈리지않고 뜰 수 있다는 점이 큰 팁이다 ^^ 바닥을 완성한.. 더보기 코바늘 짧은뜨기로 시작해서 원하는 뜨개가방을 만들기까지 어느취미에서나 계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계기는 취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원동력이 된다 나의 계기는 서점에 우연히 들려 들여다본 뜨개책이었다 뜨개책에는 자그마한 소품부터 시작하여 냄비받침, 러그, 여러가지 인테리어 소품, 뜨개가방까지 다양하게 수록되어있었다 책에 수록된 작품을 보면 가지고싶고, 도전해보고싶은 욕구가 생겨 다음날 바로 뜨개방에 가서 실을 사고 바늘 쥐는 법 부터 배웠다 집에와서 배웠던 기법을 생각해봐도 도저히 기억나지 않아 유튜브를 통해서 코바늘 기초를 다지기 시작했고 울퉁불퉁 했지만 한가지 작품을 완성해가면서 모양도 다듬어져 갔다. 그리고 나에게 뜨개질을 지속하게 만들었던 것은 예쁜 뜨개 제품이 있었고 그것을 만들고 느꼈던 성취감이었던 것 같다 예쁜 옷이 있으면 가지고 싶듯이 예쁜 뜨개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