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193 (동문동)
053-269-4000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조식(무료)
-평일 07:00 ~ 09:30
-일,공휴일 : 07:30 ~ 10:00
예전에 리버틴호텔에 묵어보고
좋았던 기억에
다시한번 더 리버틴에서 묵게 되었다.
지난번에 묵었던 방은 디럭스,
이번에도 예약하려 했는데,
이미 방이 가득차서 스위트2에서 묵게되었다.

-교통 및 주차장(⭐️⭐️⭐️⭐️⭐️)
교동 안쪽에 위치한 리버틴 호텔 근처에는
밥집, 술집, 카페 없는게 없다.
차를 타지않아도 도보로 갈 핫한 곳이 많다.
특히 한잔 하고싶은데, 차를 타고 갈 애매한 거리라면
택시를 타고 놀고 다시 택시를 타고 온다면
사실 너무 번거롭잖아.. ㅠㅠ
근데 리버틴 호텔은 그런 걱정이 없다.

주차장 역시 나름 넓은 편이고,
주차 때문에 불편을 겪지않아서 괜찮았다.
- 객실 내부 만족도(⭐️⭐️⭐️⭐️⭐️)
1. 소음문제 - 없음
어떤 호텔에서는 방음이 너무 안되서
복도에 지나가는 행인의 목소리까지
너무 적나라하게 들려서 푹 자지 못한 경험이 있었다.
여기서는 딱히 소음으로 잠에서 깨거나, 불편한 경험은 하지 못하였다.
2. 청결도- 높음
또 어떤 호텔에서는 내부가 카페트바닥이라
신발을 벗는 곳이 분리되지 않은 곳도 있어서,
돌아다닐때 마다 실내화를 찾아야하는 불편함도 있었는데, 여기는 마루바닥이라 실내화없이도 다닐 수 있었다.
청소서비스도 좋았다.
연박이라,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는데,
일회용품(샴푸,린스,바디워시 등) , 물, 수건 등등이 채워져있었고, 청소정도가 우리가 처음 묵을 때의 방처럼 깨끗했다.
3. 호텔내부 디자인 - 깔끔

사실 내부는 조금 놀랬었다.
테라스가 있다는 것을 알기전까지말이다.
디럭스와 스위트룸 내부 크기는 큰 차이가 없게 느껴져서 ㅠㅠ
내부 디자인은 깔끔한 편이다.

화장실에서 좋았던 점이라면
샤워기가 두개라는 점!!
(욕조 샤워기 하나, 샤워용 샤워기 하나)
허둥지둥 바쁜 체크아웃의 부담감을 줄여주었던
샤워기 ㅎㅎ 너무 좋았다.

생각지도 못한 테라스 ㅎㅎ
커튼에 가려져서 몰랐었는데,
커튼을 걷어 문을 열어보니,
이렇게 멋진 테라스가 있었었다.. ㅎㅎ
푹신한 흔들 쇼파에 앉아보니 맥주가 절로 생각 났다.
분위기 값 하는것 같다..ㅎㅎ
대구에 있는 몇몇 호텔에도 묵어보았지만,
그래서 더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너무 괜찮은 호텔이란걸 ㅎㅎ
다음에도 또 묵을 의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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